'이효리의 남자' 이상순은 누구? "이 정도였어?' 대박"
-2013. 7. 3

가수 이효리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상순의 화려한 이력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이 현재 4개월 정도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7월 재능기부를 함께 하면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남자' 이상순의 이력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엄친아 이력이 밝혀졌답니다.

지난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이상순은 2006년 네덜란드 콘서바토리 오브 암스테르담(암스테르담 음대)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 지난 2007년 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싱글상을 받은 엄친아 뮤지션이랍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0년 절친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효리, 옛 여친 떠올린 남편 이상순에 "누구야?" 분노
- 2022. 12. 30.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옛 여자친구를 언급하자 분노했다.


tvN '캐나다 체크인' 측은 30일 "(효리의 진심) 강아지들의 하루가 느긋하고 안전한 나날들로 채워지기를"이라는 제목의 3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영상에는 '안부를 묻진 않아도' 녹음 당일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캐나다 체크인' 인숙 언니와 찍으면서 가사가 '우리 마음이다'하고 오빠 노래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어 "가사가 너무나 애들이(강아지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느긋하고 안전하게 하루를 소파에 누워서 보호자들과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사실 그게 최고지 않던 것이나"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상순은 "네가 안부를 물어보지 않아도 정말 안심하고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 다행인 거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내가 부르니까 더 진정성 있게 정말로 들리는 거 같다"고 했고, 이상순은 "내가 부를 때는?"이라고 반문했답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오빠가 부를 때는 주체가 없지 않았냐"고 말하고는 "있었어? 누구야?"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상순은 "있었다, 옛날 여자친구"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벌떡 일어나 이상순을 압박했다. 이상순은 웃음을 빵 터트리며 "안부를 물어볼 수는 없잖아"라고 말해 더욱 폭소를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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