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던밀스 "양동근은 내 롤모델, 랩도 하고 연기도 하고파" -2024. 4. 28
래퍼 던밀스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을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끈다.
28일 MBC ‘복면가왕’에선 야간개장 대 자개장의 1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답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야간개장으로 가면을 벗은 자개장은 래퍼 던밀스였다.
이날 청중단으로 나선 양동근을 롤모델로 꼽은 던밀스는 “내가 중학교 때 ‘뉴 논스톱’을 정말 좋아했다. 그 드라마에서 양동근이 멋지게 연기를 하고 무대에선 랩도 잘하시지 않았나. 그 모습에 14살이었던 내 마음에 시원하게 들어왔다. 내 꿈은 항상 양동근처럼 되는 것이었다. 랩도 하고 연기도 하고 싶었다”라며 양동근을 향한 팬심을 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금도 연기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양동근을 떠올린다. 그분을 발판 삼아 연기를 하다가 이번에 ‘메기’라는 영화에도 출연하게 됐다. 그런 식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동근은 “정말 좋은 친구다”라고 화답했답니다.
이날 ‘복면가왕’을 통해 무서운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는 던밀스는 “내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을 했는데 앞에 아주머니가 장갑을 정말로 떨어트린 거다. 그걸 주워드리려 하니 깜짝 놀라서 해치지 말라고 하더라”면서 “오늘 전 국민에게 내가 악하지 않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윤일정 회장은 1957년생 출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전남 강진이랍니다. 학력 대학 학교는 조선대 토목과랍니다.
'26살 연상 재벌과 결혼' 금나나 누구?…#의대생 미코 #하버드 졸업한 교수 -2024. 5. 3.
금나나가 26살 연상 재벌 회장과의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렸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교수입니다.
지난 2일 금나나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7년 전 결혼식을 했으나 뒤늦게 알려진 것.
금나나의 결혼 상대는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이다.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계 대부'랍니다.
윤 회장은 1957년생으로 1983년생인 금나나보다 26살이 많다. 윤 회장은 오래 전 첫 번째 아내와 사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금나나와 또래인 외동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금나나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금나나는 연예계 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미스코리아 출신 교수입니다.
금나나는 200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으며, 당시 그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중이었다. '의대생 미스코리아'가 된 그는 연예인의 삶을 살지 않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된 후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당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금나나는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공부일기' 등 자신의 공부 철학이 담긴 책을 여러 권 출간하기도 했으며, 방송에는 가끔 모습을 드러냈다. 2017년에는 tvN '현장 토크쇼-택시', 2020년에는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전했으며 2022년에는 20년 만에 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나도 7년 전 결혼했기에 '공부가 머니?' 출연 당시에는 이미 '품절녀'가 된 상태였지만, 결혼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금나나 부부는 윤 회장의 소유 제주 중문씨에스호텔에서 가족들만 초대한 채 극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