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운서, 품바 합격 “대신 삼순이 남편 역할로
- 2024. 1. 29

'아침마당' MC 김재원 아나운서가 품바에 합격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얼씨구 장터의 아이돌이 떴다' 특집으로 마련됐습니다.


품바 칠도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 할 것 같다"는 김재원 아나운서 말에 "똑똑해야 한다. 사회 풍자도 해야 하고 흥도 많아야 한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똑똑하기 때문에 품바로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칠도 아내 삼순이 역시 "김재원 아나운서 합격이다. 대신 삼순이 남편 역할로 합격"이라며 "김재원 아나운서를 보면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데 내 심장 어떻게 할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 장모상 후 복귀 “30년간 엄마였기에 슬픔 컸지만”
- 2024. 2. 5

빙모상을 당해 자리를 비웠던 KBS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복귀했다.


2월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오프닝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본의 아니게 며칠 자리를 비웠다"며 "지난주 일요일 밤에 장모님이 돌아가셔서 덕분에 장례 잘 치르고 어머니를 청산에 모시고 왔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저에게는 장모님이 지난 30년간 저의 엄마였기에 슬픔이 컸지만, 청산에 모시는 날 날씨가 좋아서 큰 위로를 받았다"며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저는 오늘부터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돌아와 여러분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겠다. 가슴 한편에 있는 슬픔의 구멍은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채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건강하게 돌아와주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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