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니 팜유 같아”…‘나혼산’ 안재현 반려묘 안주 공개
- 2024. 4. 13

‘나 혼자 산다’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를 소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당당하게 혼자 사는 안재현의 일상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안재현은 잠에서 깨자마자 “뚱땡이”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누군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안재현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예사롭지 않은 자세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고양이는 안재현의 반려묘 ‘안주’입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너무 사람 같다”라며 놀라워했답니다. 참고로 해당 고양이는 스코티시폴드라고 합니다

또 다른 안주의 모습을 통해서는 마치 필라테스를 하는 듯한 모습이 연상됐고, 키는 “코어 힘이 좋다”라며 웃었다.

안재현은 이름을 ‘안주’로 지은 이유에 대해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안주에서 따온 것”이라며 “안재현 주인의 줄임말도 되어서 안주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살이 찌고 나니) 팜유 같다.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열 살이 되면서부터 급격하게 찌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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