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결혼 3개월차 기상캐스터 이현승과 트로트가수 최현상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현승과 최현상 부부가 출연했다. 이현승은 9년 차 베테랑 기상 캐스터. 남편 최현상은 그룹 '오션'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현승이 기상 캐스터로 일하는 직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상 뉴스는 생방송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현승은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이현승은 능숙하게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남편 최현상에게 전화를 걸었다. 먼저 집에 도착한 최현상이 장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이현승이 귀가하자, 최현상은 미역국을 비롯해 저녁상을 차렸다. 이를 본 철학자 이현재는 “아무래도 맞벌이다 보니까 가사노동은 나눠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옷을 갈아입고 나온 이현승이 “나, 배가 너무 많이 나온 것 같다. 배가 무겁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현재 임신 6개월차라고.
이에 MC들은 “그럼 살림할 만하네”라며 최현상이 직접 밥상을 차린 이유에 공감을 표했답니다.
최현상♥' 이현승, 기상캐스터 복귀.."워킹맘 화이팅" -2019. 4. 9
출산 휴가를 가졌던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복귀했다.
이현승은 9일 인스타그램에 "정오 뉴스로 복귀했어요. 워킹맘 화이팅"이라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MBC '12 MBC 뉴스'에 출연한 이현승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전 몸매를 되찾은 이현승의 날씬한 몸매와 환한 미소가 시선을 끈답니다.
이현승은 "오늘은 전국에 차츰 기다렸던 단비가 내려요. 남부 지방은 벼락을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고, 대형 산불이 났던 강원 산지로는 최고 20cm이상 폭설이 예상됩니다"라고 날씨 정보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