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손지창 아들, 놀라운 유전자 조합 "반반 닮은 얼굴"
-2019. 8. 14.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손지창과 둘째 아들 경민 군이 깜짝 방문했다. 손지창 부자는 미국에서 지내던 중 둘째 아들의 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에 머물던 중이었답니다.


이날 손지창 부자는 이수근, 서장훈을 응원하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 손지창 둘째 아들 손경민 군은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수근은 “좋은 유전자만 받아 인물이 좋다”고 칭찬했다. 서장훈도 “예전에 봤을 때 아빠만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슬슬 보인다”고 훈훈한 외모에 감탄했다.

서장훈은 경민 군에게 “미국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봤냐”고 물어봤다. 경민 군은 “한국에서 많이 봤다. 미국에서도 본다”고 답해 두 MC들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수근은 LA한인특집을 제작진에게 제안했고 손지창은 “장소 섭외 해놓겠다”며 흔쾌히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한편 손지창, 오연수는 199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손지창♥' 오연수 "두 아들에 결혼 권장 NO..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2024. 6. 23

배우 오연수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오연수는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연수는 "7년 만에 다시 '미우새'에 나왔다. 오래들 하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고 피부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서장훈은 "오연수가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1년 내내 선크림을 바르고 히터도 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피부가 중요해서 이 정도는 참자고 했고 애들이 춥다고 하면 켜야죠"라면서도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른다. 자연광, 형광등에 대비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연수는 또한 "첫사랑 손지창을 만나서 이번 생은 망했다고 말했다"라고 언급한 서장훈의 질문에 답하고 "어릴 때 일만 해서 남자를 만날 새가 없었다. 그래서 한 남자만 만난 게 망했다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두 아들에게 '결혼 없이 평생 자유로운 연애'와 '첫사랑과 결혼해서 평생 살기'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어머님들께 욕 먹을 수 있지만 결혼을 권장하지 않는다. 내 생활이 불행해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날 것 같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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