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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룰라 고영욱 프로필 나이 노래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인스타
2024. 1. 15. 19:10
출생 나이 생일
윤석민 회장 프로필 태영그룹 지배구조 재계순위
2024. 1. 9. 12:55
태영, ‘수익 빼가기’로 SBS 지배력 강화…방송사 지분 매각 압박 이유
- 2024. 1. 9.
채권단이 그룹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계열주)에게 “추가 자구안을 더 내놓으라”고 압박하는 배경에는 윤 회장이 2020년 이후 그룹 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해 태영건설 수익을 대주주가 ‘더 많이, 안정적으로 빼내갈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꾼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회장이 그동안 해온 지주회사 전환 및 에스비에스(SBS) 지배력 강화 과정을 감안하면 기존의 다른 국내 워크아웃 사례와 달리 이번 태영 사태에서는 티와이홀딩스 및 SBS 지분의 담보 제공 혹은 일부 매각 같은 ‘대주주의 더 큰 고통 및 손실 분담’이 필수적이라는 뜻이랍니다.
태영그룹 지배구조는 2020년 윤석민 회장의 지휘 아래 지주회사 체제로 전격 재편됐다. 2020년 9월 윤 회장은 태영건설을 돌연 인적분할해 존속 사업회사(태영건설)와 신설 투자사업부문(티와이홀딩스)으로 쪼갠 뒤 지주회사(티와이이홀딩스) 지배구조로 재편했다.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을 활용해 윤 회장 일가는 그룹에 대한 대주주 지배력(의결권 지분)을 확대했고, 자회사 태영건설에 대해서도 현물출자와 증자 등을 통해 지배력을 더 확장했다. 태영건설이 창출하는 이익에 대해 대주주가 가져갈 수 있는 금전적 분배몫을 더 많이, 더 안정적으로 수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면 태영건설 소액주주들로서는 지분 희석 등 이익배분 몫이 줄어들게 된 게 지난 3년간 태영 지배구조 재편의 결과였던 셈이랍니다.
이런 과정을 두고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지난 4일 한겨레에 “태영 오너가 2020년에 지주회사를 만들면서 (태영건설 등 계열사로부터 나오는) 이익은 사유화해놓고 손실은 지금 워크아웃 국면에서 한 푼도 스스로 감당 않고 (오히려 채권단과 사회에) 공유화하겠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채권단 및 소액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고통 분담 과정을 거치면서 향후 3~4년가량 정상화 작업이 이어질 공산이 크다.
이 과정에서 채무 상환유예·탕감, 대출채권액의 출자 전환, 신규 자금투입 같은 채권단과 사회의 손실 부담이 이어지게 마련이다. 금융당국자의 ‘이익 사유화’ 지적은 지난 3년간 티와이홀딩스와 윤 회장의 지배력 강화 행태를 감안할 때, 외환위기 이후에 있었던 여러 다른 워크아웃 사례에 견줘 이번에 태영 계열주는 ‘더 많은 고통 책임’을 져야할 정당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랍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관점에서 보면 부동산 호황기에 태영건설이 태양광 설치 시공·시행 등을 한꺼번에 도맡으면서 1조원이 넘는 이익을 벌었고 그중 상당 부분이 사실 총수 일가의 재산 증식에 기여한 바 있다”며 “그런 태영이 지금은 남의 뼈를 깎는 자구안을 내놓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 설립을 전후로 공정거래위원회는 2022년 4월 태영그룹을 상호출자제한집단으로 분류했다. 이 과정에서 윤 회장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예기간(2022년 9월)까지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상장·비상장 자회사 및 손자·증손회사의 의무 보유지분 확보)을 해소해야 했다. 이를 위해 윤 회장은 2021년 12월, 태영건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SBS미디어홀딩스(SBS의 기존 최대주주)를 티와이홀딩스에 흡수합병했다.
당시 ‘티와이홀딩스(지주회사)→SBS미디어홀딩스(자회사)→SBS(손자회사)→SBS자회사(증손회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였는데, 행위제한 요건 충족을 위해 미디어홀딩스를 합병해 ‘티와이홀딩스→SBS→SBS자회사’ 체제로 단순화한 것이다. 앞서 2021년 1월 티와이홀딩스는 지주회사 요건에 맞춰 태영건설 지분 27.1%를 확보했는데, 티와이홀딩스가 현물출자하고 대신에 티와이홀딩스는 윤 회장이 보유한 태영건설 지분 일부를 넘겨받는 방식이었다. 이를 통해 태영건설 지분구조는 지난 9월 말 기준 티와이홀딩스 27.78%, 윤 회장 일가 14.4%로 윤 회장 지배력(지주회사 지분 포함)이 확대됐습니다.
한편, 태영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지난해 12월 티와이홀딩스는 보유중이던 SBS미디어넷(SBS 자회사)의 지분 70%를 담보로 월드미디어제일차(자산유동화 특수목적법인)한테서 760억원을 차입(대출 만기 1년)했다. 태영그룹 계열사 가운데 티와이홀딩스가 방송사 지분을 담보로 맡기는 방식으로 자금 차입에 나선 건 이것이 처음이다. 티와이홀딩스가 유동성 자금 마련을 위해 SBS 쪽 지분을 담보로 맡긴 것이라서는 점에서 채권단은 이와 유사한 방식(SBS 관련 주식 담보 제공)의 ‘강도 높은 추가 자구방안’을 윤 회장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답니다.
윤석민 회장 등 사주일가 사재 출연·SBS 지분 ‘담보’ 유력
- 2024. 1. 8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절차) 신청 열흘 만이자 워크아웃 개시 결정일을 사흘 앞둔 8일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당초 약속대로 태영건설에 지급하면서 금융권에서는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안에 따라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주 일가의 지주사 지분이나 지주사의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태영그룹은 티와이홀딩스를 지주사로 하고 주요 계열사는 태영건설, SBS, SBS미디어넷, 에코비트, 블루원 등이다. 태영그룹이 지난달 28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낸 자구안 4가지 중에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평택싸이로 지분(62.5%) 담보 제공 외에 에코비트 매각,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이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첫 번째 자구안에 주요 계열사 매각 등이 이미 포함된 만큼 추가 자구안에는 티와이홀딩스, SBS, SBS미디어넷 지분의 매각 또는 담보 제공이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태영그룹 지주사이자 태영건설 대주주인 티와이홀딩스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33.7%이다. 윤석민 회장(60) 지분이 25.4%(1287만7810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암윤세영재단 5.4%, 윤 회장 배우자인 이상희씨 2.3%, 윤세영 창업회장(91) 0.5% 등이다.
티와이홀딩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4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 회장 지분은 금액으로 약 611억원이다. 티와이홀딩스 관계자는 워크아웃 신청 직후만 하더라도 “사주 일가의 지주사 지분을 담보로라도 내놓으면 강남 아파트 몇십채 가격으로 그룹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는데 그렇다면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의미가 없지 않겠냐”고 말했지만 지난 주말 대통령실까지 사주 일가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강조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답니다.
태영그룹이 SBS나 SBS미디어넷 지분을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할 수도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SBS 지분을 36.9% 보유하고 있다. 방송법상 지상파 방송의 최대주주(최다액 출자자) 변경은 방송통신위원회 승인이 필요한데, 태영그룹은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기만 해도 과거 승인 조건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답니다.
반면 금융당국은 태영그룹이 방통위를 설득하거나 유권해석을 받는 등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계열사인 SBS미디어넷의 티와이홀딩스 지분율은 91.6%이다. 티와이홀딩스는 지난해 12월 SBS미디어넷 지분 70%를 담보로 760억원을 차입했다. 사주 일가의 추가 사재 출연 가능성도 있다. 태영그룹은 윤 회장 등 사주 일가가 지금까지 484억원을 출연했다고 주장하지만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에 포함된 윤 회장 지분 몫인 416억원을 제외하면 실제 출연액은 68억원 정도이다. 윤 회장의 태영건설 자회사 채권 매입액 30억원과 윤 창업회장의 태영건설 및 자회사 채권 매입액 38억원 등이랍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연봉 엠마누엘 프로필 나이 키 국적 성적 기록
2023. 12. 17. 14:59
키움, 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80만 달러 영입
- 2023. 12. 17
키움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7)를 영입했답니다.
키움은 17일 “새 외국인투수로 좌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연봉 60만불, 옵션 20만불 등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1996년생 베네수엘라(고향 출생지) 출신의 헤이수스는 2014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다. 이후 9시즌동안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에서 뛰었고, 2023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랐답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178경기에 나서 749.1이닝 49승 4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네수엘라 대표로 이스라엘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1.37을 기록했답니다.
190cm, 93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헤이수스는 최고 150km/h의 빠른 공을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 빠른 공의 구위 뿐 아니라 완급조절 능력도 갖춰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년부터 KBO리그에 도입될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경험도 있어 빠른 적응력 또한 기대된답니다.
계약을 마친 헤이수스는 “한국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KBO리그에서 뛴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크다. 최상의 몸 상태로 합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내년시즌 키움히어로즈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석훈 아내 부인 결혼 자녀 나이 프로필 고향 학력
2023. 12. 17. 13:55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석훈의 하루를 함께 살아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홍길동'으로 데뷔해 '토마토'로 52% 시청률을 기록하며 톱배우로 등극한 26년차 배우 김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그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 스토리텔러로 활동중이며, '나의 쓰레기 아저씨' 콘텐츠로도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그의 등장에 유재석은 "김석훈씨가 왜 나오냐"고 당황했다. 주우재는 "유튜브 보고 있다"며 "제가 되게 좋아하는 텐션의 분이시다. 그냥 크게 미련이 없다 모든거에. 너무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답니다.
하지만 등장부터 방송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에 이이경은 "오죽하면 지나가는 길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같은 72년생인 김석훈에게 아는 체를 했고, 김석훈은 "예전에 같은 학교 91학번이었던 것이다. 근데 저는 과도 다르고 학교를 들어는 갔는데 졸업을 안했다. 다시 공부해서 다른 학교를 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송은이하고 친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은이하고 동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미주는 "근데 두분은 왜 안친하시냐"고 물었고, 하하는 "그때 형 못나갔을때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안 놀아준게 아니라 거의 접점이 없었다"고 해명했고, 김석훈은 "'해피투게더' 할때 게스트로 나간적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후로도 김석훈은 다른사람 얘기를 듣지 않는 마이웨이 면모를 보였다. 주우재는 "동네에 한명씩 있는 오지랖꾼 갔다"고 말했고, 미주는 "처음 봬서 지나가시는 분인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석훈은 "94년생이면 나를 알수도 있는 나이인데 정말로 왜 모르냐"고 서운해 했답니다.
뿐만아니라 김석훈은 유재석이 자신을 소개하는 동안 다리 운동을 했고, "왜그러세요?"라고 묻자 김석훈은 "잘못됐냐. 지금 그러면 안되냐. 내가 다리가 좀 아파서. 오래 걸어오느라고"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나 이런 격식없는 방송 너무 오랜만이다.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유재석 역시 "방송을 역대 10년 내로 본 사람 중에서 제일 자연스럽게 한다. 방송이 아닌것같이 물흐르듯이"라고 말했답니다.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저의 하루가 재밌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환경이라거나 쓰레기에 관심 많다. 제가 환경운동을 하거나 여러분 실천합시다 그런 차원은 아니고 우리가 버리는 것에 대해 어떤 과정으로 버려지는지 우리가 많은걸 버리지 않나. 집에서 소비하니까. 옷도 버리고. 어떻게 이동경로가 어떤지 알려주면 좋겠단 생각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유재석은 "보통 일과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그는 "오늘 목요일이지 않나. 제가 뒤늦게 결혼을 해서. 4년 됐다. 애기를 그 사이에 두명을 낳았다"며 "성별은 남, 녀"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나의 하루는 정마로 아이들 등원을 시켜준다. 오늘은 못해서 아침밥은 해주고 왔다"며 "육아를 하고 낮에 잠깐 시간이 비지 않나. 이 근처에 산책도 많이 온다"고 말했다. 또 들고 온 망태기는 "쓰레기 망태기다. 요즘 '줍깅'이라고 하지 않나. 플로깅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이어 유재석은 "다른것보다 김석훈씨가 우리 프로그램 나올줄 몰랐는데 만나서 좋고 김석훈씨가 재밌고, 궁금하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오늘 무조건 저를 따라오면 된다. 밥도 주고 잘하면 아주 적은돈으로 큰걸 얻어갈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석훈은 멤버들을 이끌고 버스를 이용해 남산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그는 "입장료 없고 책 빌리려면 카드가 있어야한다. 당장 만들수 있다. 대여가 기본 2주다. 아이들 책을 많이 빌려간다. 제가 남산타워를 좋아한다. 남산타워가 저한테는 고향같다. 도서관안에 좋아하는 스폿이 있다. 고향에 온듯한 편안함이 있다"고 전했답니다.
독서 후 육아책을 빌려 나온 김석훈은 도서관에 마련된 야외공원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고싶다는 유재석, 하하에게 "주차를 하긴 어려운데 하기만 하면 주차요금이 무지 싸다. 공영중에서도 굉장히 싸다"고 팁을 전하는 등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도서관 갔다가 어디가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점심시간이 되지 않냐. 점심을 여기서 먹을 때도 있고 버스타고 남대문시장에서 먹을때도 있다. 그러면 하원시간이 되니까 그러고 다시 출근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야기를 듣던 하하는 "너무 알뜰한거 아니냐"고 말했고, 김석훈은 "알뜰한게 아니라 책을 빌려가는 이유도 사볼수도 있는데 중고물품 이용하는게 환경에도 좋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아내분도 아시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저는 여기로 오고 그 친구는 용산구에서 하는 도서관에 간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오늘 메이크업도 안하셨네?"라고 놀랐고, 하하는 "뿌염 하셔야하는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오늘 자연인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김석훈은 "메이크업 하려면 강남가야하는데 강남 가서 아침에 일찍일어나야되고 하는게. 옛날에 드라마할때도 안갔다. 현장에서 하고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유재석은 "Y는 일주일에 한번 가지 않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매주 간다. 근데 앵글 넓어서 타이트하게 안들어오니까"라고 민낯으로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그래도 헤어숍은 가야되지 않냐"고 궁금해 했고, 김석훈은 "방송국에서 해주시는 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소속사 입장에선 최고다. 진행비를 안쓰니까"라고 감탄했다.
또 유재석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직업이 배우고 연예인이고 그런거지 내 삶이 연예인일 필요는 없는거 아니냐"며 "몇개월 바빴다가 몇개월 쉬기도 하니까 쉴때는 연예인이 아닌 인간으로 돌아가는거다. 그래야 충전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이경은 "모두 궁금해하시겠지만 아무도 못물어보는게 경제적으로 괜찮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배우는 잘 될때가 있고 잘 안될때가 있지 않나. 경제적으로 올라갈때는 문제가 없다. 근데 내려올때가 문제인데 올라갈때 잘 관리를 해야하는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다만 "잘 관리하셨냐"는 질문에 김석훈은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투자를 해서 뭐 돈을 잘 굴린건 없고 검소하다고 해야하나. 잘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이경은 "하루에 보통 얼마정도 쓰냐"고 물었고, 김석훈은 "한달에 100만원 안 쓴다"며 "밥먹고 교통비랑 가끔 운동하고 이런건데 제가 쓰레기 아저씨 하는것도 옷 보면 다 사고싶지 않나. 근데 소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진 못한다. 무언가를 산다고 했을때 이게 날 행복하게 해줄것같지만 잠깐이다. 한시간, 한달, 일년이지 그 소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진 않는 상황이다. 백화점에서 옷 하나 샀다. 너무 좋았는데 잠깐이더라. 집에 비슷한게 또 있고. 그게 큰 보람이 있나 싶기도 하더라"라고 소신을 밝혔답니다.
이후 단골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김석훈은 용인 중고 경매장으로 이동했다. 김석훈은 "뭐가 나올지 모른다. 경매사님이 하나씩 들어줄거다. 필요한거면 빨리 손들어야한다. 여러명이 손들면 가위바위보도 하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런데가 있는지 몰랐다.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이후 멤버들은 경매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김석훈은 공기청정기가 나오자 4만원을 투자해 구매했다. 뿐만아니라 270만원짜리 고가의 자전거를 보고 솔깃한 김석훈은 3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자전거를 낙찰받았답니다.
경매장을 나오며 유재석은 "너 오늘 돈 무지하게 많이 썼다. 아까 그렇게 아끼더니"라며 "거의 뭐 다들 눈 돌아서. 뒤에 봐라 석훈이가 산거다. 너 여기서 50만원 썼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솔직히 실망했다. 형 너무 사치해서. 검소하고 알뜰할줄 알았는데"라며 "형한테 제일 놀란게 브랜드 엄청 따진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유재석은 "석훈이의 하루 함께해봤는데 저희들은 얻은게 많은데 석훈이는 망했다"고 마무리 멘트를 꺼냈다. 이어 촬영 스케줄을 간다는 김석훈에게 유재석은 "기분 안좋다고 정말로 녹화 망치지 말고 잘해라"고 당부했다. 또 유재석은 "YG식당때 보자"고 인사했고, 김석훈은 "자전저 타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그때 저 자전거 타고 오시면 진짜 인정해 드리겠다"고 받아쳤고, 김석훈은 "내가 많이 사긴 한것같다. 이렇게 까지 하면 안되는데"라고 고개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답니다.
프로 윤이나 골프선수 프로필 징계 재논의 나이 키 고향
2023. 12. 15. 17:13
출생 나이 생일
2003년 5월 2일 (20세)
신체 키 혈액형
170cm, A형
학력
창원남중학교 (졸업)
진주외국어고등학교 (재학)
종목
골프
소속 구단
하이트진로 (2021~2023 예정)
소속사
크라우닝
윤이나 징계 감면 재논의 왜? ‘관건은 성난 여론’
- 2023. 12. 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윤이나(21) 징계 감면 여부를 놓고 다시 장고에 들어간답니다.
KLPGA는 14일 “2023년도 KLPGA 제10차 이사회에서 논의된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요청 건’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결과, 2024년 연초에 개최될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이나는 지난 6월 참가한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을 치는 ‘오구 플레이’를 저질렀다. 심판이 없는 신사 스포츠인 골프에서 오구 플레이는 공정성을 위반하는 심각한 사안 중 하나입니다.
당시 윤이나 측은 오구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나 그대로 플레이를 진행했고 한 달이 훌쩍 지난 뒤 자진 신고했고 사과문을 발표한 뒤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그리고 대회를 주관했던 대한골프협회(KGA)는 3년 출전 정지를 내렸다. 다만 해당 징계는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한국여자오픈 대회에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답니다.
하지만 투어 대회에 30여 차례 참가가 가능해 실질적 징계 권한을 가진 KLPGA의 결정도 다르지 않았고, 대한골프협회가 같은 3년의 징계 수위가 결정됐다. 윤이나는 곧바로 사과문을 발표한 뒤 항소 대신 자숙의 길을 택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그 대회에 참가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다.
그러다 덜컥 지난 9월 대한골프협회가 윤이나의 출전정지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경했다. △협회의 징계 결정에 순응하고 △징계 이후에 50여 시간의 사회봉사활동과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투어 13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진지한 반성과 개전의 정이 있고 △구제를 호소하는 5,000여 건 이상의 탄원 △3년의 협회 징계가 국내 전체프로투어 3년 출전정지로 이어져 중징계에 가깝다는 여론을 고려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었답니다.
공은 KLPGA로 넘어갔다. 지난 석 달간 여론을 살피며 고심을 거듭한 KLPGA는 쉽사리 징계 감면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사실 KLPGA 입장에서 윤이나의 복귀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장타자라는 확실한 매력 포인트는 물론 우승이 가능한 기량, 여기에 스타성까지 더해져 투어 대회의 흥행을 주도할 캐릭터가 바로 윤이나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럼에도 KLPGA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이유는 역시나 ‘차가운 여론’이다.
기자는 지난달 막 내린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 현장에서 갤러리들에게 윤이나와 관련된 사안을 물은 적이 있다. 대다수의 대답은 차갑고 부정적이었다.
한 골프팬은 징계 감면에 대해 “저 어린 선수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었겠나. 안타깝다”라고 말문을 연 뒤 “그래도 징계는 징계대로 이뤄져야 한다. 오구 플레이는 너무 큰 잘못이다. 이 사안을 그냥 넘어간다면 나중에 재발했을 때 또 문제가 될 수 있다”라며 형평성을 지적했답니다.
익명을 요구한 골프 매니지먼트사 관계자 역시 “선수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도 큰 문제다. 만약 감면 받아 돌아온다면 선수들이 어떻게 바라보겠나. 혹시라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누가 세리머니에 동참하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이와 같은 여론을 감안한 KLPGA 역시 결정을 뒤로 미뤘다. 징계 감면에 대한 시선이 여전히 차가운 가운데 KLPGA가 어떤 용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랍니다.
윤이나를 살린 팬들의 힘..자발적 참여 구제 탄원서만 5000여장
- 2023. 9. 26
‘장타퀸’ 윤이나(22)의 투어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의 바람이 빨라질 전망이다.
대한골프협회 스포츠공정위(이하 공정위)는 26일 “징계 중인 윤이나 선수에 대해 출전정지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경 의결했다”고 밝혔답니다.
KGA 공정위는 윤이나의 구제신청을 심도 있게 다룬 끝에 협회의 징계 결정에 순응하고, 징계 이후 50여 시간의 사회봉사활동과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투어 13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진지한 반성과 개전의 정이 있고, 구제를 호소하는 5000여 건 이상의 탄원서와 국내 여론 등을 평가해 고려했다고 감경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윤이나의 징계는 2024년 2월 18일 종료된답니다.
윤이나는 지난해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경기 중 자신이 아닌 공으로 경기했다가 신고하지 않았다. 뒤늦게 자진해서 신고했으나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이에 대회 주관사인 대한골프협회는 8월 19일 KGA 대회 출전정지 3년의 징계를 내렸다. 이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도 윤이나에게 출전정지 3년을 징계했다.
KGA 공정위의 감경 이유처럼 팬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징계 이후 홀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는 윤이나를 위해 주변에선 선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줬다. 윤이나의 잘못된 행동을 질타하면서도 선수로서 다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올해 들어선 구제를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이 시작됐고 순식간에 많은 팬이 참여했다. 5000여 장의 탄원서가 쌓이자 지난 8월 KGA 공정위에 제출해 구제를 신청했다.
대한골프협회가 윤이나의 징계를 감면하면서 내년 KLPGA 투어 복귀에도 관심이 쏠린답니다.
KLPGA 투어는 윤이나의 징계 감면에 대해선 아직 사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KLPGA 관계자는 “윤이나의 징계 감면에 대한 어떤 공식적인 요청은 없었다”라며 “따라서 아직 논의할 게 없다. 다만, 대한골프협회의 결정 사항도 있으니 감경 사유와 추후 구제신청이 접수되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답니다.
KLPGA 투어가 대한골프협회 스포츠공정위처럼 징계를 감면하면 윤이나는 2024시즌부터 투어로 복귀할 수 있다.
한편, 윤이나는 지난해 6월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해 2년 시드를 받았다. 징계를 받았으나 시드권 등은 박탈되지 않았답니다.
지난해 데뷔한 윤이나는 300야드에 이르는 폭발적인 장타와 공격적인 경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올 초 신인 방신실이 윤이나 못지않은 장타력으로 KLPGA 투어에서 우승하자 둘의 장타 대결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팬이 많이 생겼답니다.
윤형빈 이종 격투기 소극장 가족 나이 키 프로필
2023. 12. 15. 16:09
윤형빈 이종격투기 뛰어든 이유.. '임수정 사건'에 분노해서?
- 2014. 2. 10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선수로 데뷔, 첫 시합에서 TKO 승을 거둔 가운데 그가 격투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인 '임수정 사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9일 오후 8시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대회에서 윤형빈은 생애 첫 이종격투기 데뷔전에 참가했다. 이 경기는 케이블TV XTM의 슈퍼액션에서 생중계 되었다.
윤형빈은 이른바 '임수정 사건' 때문에 격투기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여자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민방 T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경력 3~8년의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기 경기를 가진 사건을 말한답니다.
당시 임수정은 코미디언을 상대로 싸우는 쇼라는 설명을 듣고 참여했지만 임수정이 들은 설명과는 달리 그 예능프로그램은 남자 개그맨 3명을 상대로 불공정한 경기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3명의 남자 개그맨 중에는 이종격투기 K1 대회 출전 경력이 있는 프로급 선수로 임수정에 비해 30㎏이나 더 나가는 개그맨이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시합에 나간 임수정은 프로그램 촬영 후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고 윤형빈은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뒤 분노를 표현했답니다.
결국 윤형빈은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와 로드FC 데뷔전을 가졌고 4분 19초 만에 KO로 경기를 끝내며 설욕을 했답니다.
43세 윤형빈 “연습 또 연습… 9년만에 이종격투기 한·일전 승리”
- 2023. 5. 23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형빈(43·사진)이 9년 만에 다시금 한·일전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윤형빈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 시티 프리즘 홀에서 열린 ‘브레이킹 다운 시즌8’에서 일본 선수 반 나카무라를 상대로 4-0 판정승했다. 지난 2014년 2월 쓰쿠다 다카야에게 데뷔전 승리를 거두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파이터로 자리잡은 지 9년 만이랍니다.
아직 일본에 체류 중인 윤형빈은 22일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 인터뷰에서 “쓰쿠다 다카야에게 이긴 전력으로 10년여를 우려먹었는데, (패배해서) 놀림 당하면 안 되니까 하루 두 번씩 틈날 때마다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면서 “이번 시합 영상의 조회 수가 1300만 회가 넘었다. 경기 후 도쿄 시내에 나왔더니 일본 시민들이 알아보고 ‘사진 찍자’고 하더라.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9년 사이 윤형빈은 40대가 됐다. 타격 스포츠가 적잖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 권아솔 등이 트레이닝 과정에 참여해 그를 격려했다. 윤형빈은 “워낙 센 분들이 도와줬다. 도와준다는 것은 스파링에서 저를 많이 때려준다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들에게 많이 맞다 보니 오히려 경기 중 상대의 타격이 편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준비할 때가 더 무서웠다”고 엄살을 부렸답니다.
종로구 전 국회의원 아들 신상 누구 이름 출신,대형로펌 변호사 살인 아버지 부인 아내
2023. 12. 4. 22:49
현직 변호사가 '아내 살인'…대형 로펌서 퇴사
- 2023. 12. 4
대형 로펌 출신의 한국인 미국 변호사가 아내를 둔기로 살해해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검사 출신 전직 다선 국회의원의 아들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0대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5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12월 3일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으며, 소방관들이 출동해 아내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답니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A 씨를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이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었고, 3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국내 대형 로펌에서 일하다 사건 발생 얼마 전 해당 로펌에서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며, 사망한 아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랍니다.
라붐 율희 남편 직업 나이 최민환 와이프 부인 아내 배우자 이혼사유
2023. 12. 4. 22:25
'아이돌 부부'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에 파경... "세 아이 양육권은 아빠가"
- 2023. 12. 4
아이돌 록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출신 최민환(31)·K팝 아이돌그룹 라붐 출신 율희(본명 김율희·26)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2018년 결혼 후 5년 만의 이혼이랍니다.
4일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는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현재 이혼 조정절차를 밟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부부 슬하에 있는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최민환과 율희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답니다.
최민환은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 데 끝까지 정말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보탰습니다.
율희도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고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현재 상황도 설명했다. 율희는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는 바람도 적었답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부터 공개적으로 교제한 뒤 이듬해인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그해 5월 첫아들을 얻은 뒤 2020년 2월 쌍둥이를 잇따라 품에 안았다. 최민환과 율희는 '살림하는 남자들'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민환은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해 '사랑앓이' '바래'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 일본과 대만 등에서 K팝 밴드 한류를 이끌었다.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을 결심한 뒤 "연예 활동에 뜻이 없다"며 팀을 떠났답니다.
"교육비만 월 800만원" 율희♥최민환 갈등에…오은영 "대량 제공 육아" 지적
- 2022. 12. 9
가수 최민환, 율희가 육아 가치관, 소통 갈등을 털어놓는다.
오늘(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연예계 최연소 아이돌 부부 최민환과 율희가 출연한답니다.
여전히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결혼 5년 차, 삼 남매의 부모인 아이돌 부부 최민환과 율희가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아이돌 꽃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두 사람은 연애할 때부터 쓰던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는가 하면, 가슴 설레는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달달함 한도 초과'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랍니다.
이어 걱정이 없을 것만 같던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뭐든 해주고 싶은 엄마 율희와 그런 아내의 육아관이 걱정되는 아빠 민환의 견해 차이에서 오는 고민을 고백한다. 먼저 민환은 아이들을 위해 3일 내내 테마파크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함께 뭐든 잘 사주는 엄마 율희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답니다.
이전에 예고편에서 율희가 "아이 세명 교육비가 800만 원이다. 어떤 엄마든 아이에게 해주고 싶지 않나"라고 밝히자, 최민환이 "이해가 안 간다. 너무 한 번에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라며 맞서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는 율희가 아이에게 최대한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어하는 '대량 제공 육아'를 하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또한, 대량 제공 육아의 문제점을 덧붙이며 율희가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원인을 파헤친답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두 사람의 '육아 가치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한참을 생각하던 율희는 최근 첫째 재율이로 인해 일어났던 사건을 언급하며 어떤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야 하는지 딜레마에 빠졌다고 고백,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교육기관에서 트러블이 생길 경우 초보 부모들이 명심해야 할 대처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육아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율희의 성향에 대해 짚어낸다. 이를 들은 율희는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해 과하게 받아들이고 혼자 결정하는 게 어려워 남편에게 많이 의지한다고 인정한답니다.
또한, 이를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보이던 오은영 박사는 율희가 자율적인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동 의존적' 성향이라 분석한다. '수동 의존적'인 사람은 혼자서 결정할 때 두려움을 느끼며, 의지하는 사람의 판단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인다. 이에 율희는 과거 연예계 활동 시절을 언급하며 선택권 없이 지내 온 날들을 회상한다. 오은영 박사는 "나의 기준이 정립되지 않으면 자신과 배우자 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율희의 마음을 헤아린다니다.
계속해서 심층 상담을 이어가던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 사이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한다. 이에 율희는 "진지한 이야기만 하면 싸운다"며 "남편이 술김에 자신에 대한 서운한 감정들을 털어놓더라"라고 밝힌다. 이에 민환은 "평소에 참고 산다"며 율희와 입장 차이를 보인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이 '이것'과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며 뼛골 조언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교육관 문제 뒤에 가려져 놓치고 있던 두 사람의 핵심 문제점을 완벽히 분석한답니다.
밴드 김창완 나이 학력 서울대 고향 프로필 부인 아내 강귀빈 결혼
2023. 11. 23. 22:39
그래미 아니죠?"…김창완, 뜻깊은 선물이 주는 감동
- 2023. 11. 23
가수 김창완이 데뷔 46주년, 산울림 5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
김창완은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새 앨범 '나는 지구인이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2020년 발매한 '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곡 '나는 지구인이다'는 그간 김창완이 해 왔던 직선적인 록이나 소박한 포크 대신 전자 음악 사운드를 바탕으로 복구풍 정서를 담은 신스팝 장르다.
이번 앨범은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외에 12곡은 김창완이 연주하는 기타와 그의 먹소리로 전개되는 어쿠스틱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발표했던 곡 대부분이 담겼으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월광'과 동요풍 멜로디의 '이쁜 게 좋아요' 등 두 곡이 처음 수록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40년 전 김창완이 서른이 되기 직전 발표한 앨범 '기타가 있는 수필'의 연장선상으로 40년의 세월을 건너 일흔을 앞둔 그의 깊어진 통찰과 원숙함이 담겨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날 김창완은 "오랜만에 앨범을 낸 만큼 이 자리에 모인 분들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앨범 수록곡인 '둘이서', '식어버린 차', '시간', '이쁜 게 좋아요' 등을 연이어 노래했답니다.
김창완이 속한 김창완밴드는 오는 12월 1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크라잉넛과 합동공연을 펼친다. 김창완은 "펜타포트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이 물갈이가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젊은이들과 넓은 자리에서 더 많이 함께하고 싶었다. 이번에 물꼬가 트이면 내년에 더 넓은 곳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젊은이들에게 한 발 다가가고 싶다"라며 한층 젊은 음악을 예고했다.
또한 김창완은 앨범 표지를 직접 그렸다고 밝히며 "제목은 지속적인 그리움"이라고 햇다. 그는 "그리움을 표정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그리움의 긴 시간을 얼굴로 나타냈다"고 했습니다.
또한 '나는 지구인이다' 리뷰 중 굉장히 슬프게 들렸다는 글을 언급하며 "실제로 눈물을 흘리면서 불렀다. 사실 슬퍼서라기 보다는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게 벅차기도 하고, 일상이라는 것에 대해 말을 많이 하는데 너무나 일상이 되어버린 것들이 뒤집어보면 기적같은 나날들이다. 기쁨에 벅찬 그런 감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던 중 뮤직버스에서는 김창완을 위한 선물을 전했다. 뮤직버스는 산울림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며 산울림 1집 플래티넘 디스크를 만들어 제작했답니다.
선물 전달식은 산울림 팬클럽이 전했고, 김창완은 "어머니에 이어 아들까지도 저희의 팬이 되었다. 너무 깊은 의미가 있다"며 "이런건 그래미에서나 주는게 아니냐. 사람들이 무슨 상 받았는 줄 알거 같다"고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선균 k실장 신상 누구 이름 루머 논란 가세연 멤버
2023. 11. 23. 21:36